아일랜드의 국가 역사 유적지인 찰스 요새는 킨세일 최고의 관광 명소입니다. 막사와 보루를 비롯한 잔해를 따라 거닐며 아일랜드의 400년 역사를 돌아보세요. 전쟁사 애호가가 아니라도 이곳을 충분히 즐길 수 있습니다. 항구와 킨세일의 탁 트인 전망을 감상해 보세요.위에서 보면 별 모양으로 된 찰스 요새는 1670년대에서 80년대까지 지어졌으며, 찰스 2세를 기려 이름 붙여졌습니다. 1922년의 화재로 부분 소실되었으나, 오늘날에는 거의 다 복원이 되었습니다. 찰스 요새의 전망대에 올라 기념 사진을 찍어 보세요. 전시 센터에서는 아일랜드 역사의 중요한 순간들에 대해 알아볼 수 있습니다. 1601년 킨세일 포위 작전 시 찰스 요새가 어떻게 이곳을 수호했는지 알아보세요. 찰스 요새는 1690년 윌리엄파 전쟁에서도..
영국에서 가장 오래된 도서관중 하나인 채텀 도서관 채텀 도서관에 가면 고대 서적과 귀중한 문헌 그리고 공산당 선언을 집필한 장소를 볼 수 있습니다. 영국에서 가장 오래된 도서관을 방문하여 바닥부터 천장까지 가죽과 양피지로 만든 책이 가득 꽂힌 열람실을 살펴보세요. 10만 권이 넘는 소장 도서 중 절반 이상이 1851년 이전에 간행된 책입니다. 소장 도서 가운데에는 16, 17세기 발행물과 중세 시대의 걸작, 희곡도 있습니다. 도서관에서 가장 유명한 소장품은 헨리 8세가 집필한 '아키텐의 성 프로스페르(아키텐의 성 프로스페르)' 사본과 아이작 뉴턴이 집대성한 수학 원리 초판입니다. 안으로 들어가면 17세기 목가구로 꾸민 대열람실이 있습니다. 칼 마르크스와 프리드리히 엥겔스가 공산당 선언을 기획하고 저술한 ..
제주도 여행 필수명소 천제연 폭포 서귀포 지역의 많은 관광지 중 하나인 천제연 폭포는 높은 곳에 자리한 단애면의 동굴에서 시작하여 바다로 흘러나가는 3개의 폭포로 이루어진 장관이랍니다. 숲 속의 산책길은 다양한 각도에서 폭포를 감상하실 수 있도록 여러 갈래길로 뻗어 있어요. 가장 높은 곳에서는 동굴 천장에서 흘러나온 물이 21미터 높이로 떨어지며 "신들의 연못"으로 흘러가는 장관을 보실 수 있는데요, 저녁이 되면 7명의 선녀가 내려와 여기서 목욕을 한다고 해서 이런 이름이 붙었다고 해요. 수년 간 사람들은 이 폭포수에 치료 효능이 있는 것으로 믿고 폭포수에 목욕하거나 물을 마시거나 했지만, 지금은 출입금지가 되었습니다. 이 폭포에서 꼭 수영하고 싶으시면 짝수 해 5월에 방문해 보세요. 칠선녀 축제가 열리..